발상의 전환, 트리즈기법
생각전개의 기술 : 겹눈사고법을 읽고
트리즈란 생각을 전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머리 속 생각을 풍부하게 해주고 새로운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이런 경험과 생각을 트리즈기법을 통해 발전시키고 사고 할 수 있는 상태까지 이르르게 되면 그 때 비로소 내가 원하는 멘토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각전개의 기술은 조금은 어려운 책이다. 여느 소설 책 만큼 잘 읽혀지지도 않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트리즈에 대한 기법을 잘 정리해준 책이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잘 깨닫고 실천한다면 트리즈기법을 독학할 수 있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저자가 말한대로 항상 신문을 읽더라도 그 속에 내포하고 있는 진위를 파헤치는 연습을 했다면..
고등학교 때 논술을 다른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생각 전개의 기술 : 겹눈사고법에서 말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 젠더(gender)'라는 개념
젠더란 사회적, 문화적으로 만들어진 '성차', 즉 남녀 간의 차이를 말한다.
이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는 남녀 간의 차이라는 것은 신체적 특징에서 비롯된 생물학적인 차이로 간주되는 일이 많았다. 이 개념이 등장함으로써 남녀 간의 차이 가운데 어디까지가 생물학적인 것이고 어디부터가 사회나 문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지를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 과로사 문제를 예로 들어 겹눈 사고를 익힐 수 있는 설명은?
첫번째, 과로사를 일단 고용하는 측과 일하는 측의 두 요인으로 분해한다.
두번째, 과로사의 문제를 여러가지 사고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생각한다.
직장 환경이 낳은 원인은?','직장에서 왜 사람들은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일을 하나?' 등 과로로 인한 죽음을 단순한 노동자의 병사로 보지 않는다.
세번째, 결국 과로사를 여러 가지 원인,문제의 복합으로 보는 시선이야 말로 겹눈 사고의 시작이 된다.
* 반론이나 비판에 대해 머리로만 생각해서도 충분한 문제점이나 한계를 바라볼 수 없다.
(글)로 써야 한다.
저자는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글로 써봄으로써 충분한 문제점이나 한계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반론과 비판을 하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판단력을 키우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뛰어난 (논쟁)을 읽는 것이다. (논쟁)을 읽는 방법의 이점은 뛰어난 논객들의 비판 방식을 실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판단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이 논쟁이라고 한다. 신문에서는 논쟁거리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신문을 보는 습관이 판단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듯 하다.
* 문장과 문장을 잇는 (접속사)의 사용은 글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문장을 연결하는 양상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접속사로 인해 문장의 연결이 어떻게 이어지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영어가 한국말과는 달리 끝나는 말을 먼저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유추해볼 수 있는 것처럼, 한국말은 접속사로 그 다음말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것 같다.
* 메타를 묻는 방법
첫번째, '왜 그것이 문제인가'에 착안함으로써 어떤 문제를 문제로 보는 시각은 무엇인가를 파악한다.
두번째, 똑같은 사안이라도 문제로 삼는 시각에 따라 문제를 포착하는 방식이나 문제로 삼는 방식이 달라지는 데 주목한다.
세번째, 어떤 문제가 부각됨으로써 그늘에 가려지는 문제는 없는지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문맥에 주목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어떤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누가 득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는지 주목하고, 그 문제가 해결된다면 어떻게 되는가를 생각한다.
* 미국의 대학에서 사용하는 독서법 텍스트를 토대로 저자가 중요하게 보았던 4가지
첫번째, 경계심을 갖고 책을 읽는다.
독자는 각 문장을 흐름 속에서 이해하려는 자세를 갖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두번째, 저자의 의도를 파악한다.
글쓰는 사람은 반드시 목적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저자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헤아려 본다.
세번째, 논리를 추적한다.
저자의 논리를 꼼꼼하게 추적하여 논리에 비약은 없는지, 지나치게 공격적인 주장은 없는지 등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네번째, 저자의 전제를 찾는다.
암묵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하 파악하여 저자의 전제에 접근한다.
트리즈의 개념적인, 방법적인 실행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은 책이니 열정을 다해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By. wing S
생각전개의 기술 : 겹눈사고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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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란 생각을 전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머리 속 생각을 풍부하게 해주고 새로운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이런 경험과 생각을 트리즈기법을 통해 발전시키고 사고 할 수 있는 상태까지 이르르게 되면 그 때 비로소 내가 원하는 멘토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각전개의 기술은 조금은 어려운 책이다. 여느 소설 책 만큼 잘 읽혀지지도 않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트리즈에 대한 기법을 잘 정리해준 책이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잘 깨닫고 실천한다면 트리즈기법을 독학할 수 있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저자가 말한대로 항상 신문을 읽더라도 그 속에 내포하고 있는 진위를 파헤치는 연습을 했다면..
고등학교 때 논술을 다른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Palette by jakerome |
생각 전개의 기술 : 겹눈사고법에서 말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 젠더(gender)'라는 개념
젠더란 사회적, 문화적으로 만들어진 '성차', 즉 남녀 간의 차이를 말한다.
이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는 남녀 간의 차이라는 것은 신체적 특징에서 비롯된 생물학적인 차이로 간주되는 일이 많았다. 이 개념이 등장함으로써 남녀 간의 차이 가운데 어디까지가 생물학적인 것이고 어디부터가 사회나 문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지를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 과로사 문제를 예로 들어 겹눈 사고를 익힐 수 있는 설명은?
첫번째, 과로사를 일단 고용하는 측과 일하는 측의 두 요인으로 분해한다.
두번째, 과로사의 문제를 여러가지 사고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생각한다.
직장 환경이 낳은 원인은?','직장에서 왜 사람들은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일을 하나?' 등 과로로 인한 죽음을 단순한 노동자의 병사로 보지 않는다.
세번째, 결국 과로사를 여러 가지 원인,문제의 복합으로 보는 시선이야 말로 겹눈 사고의 시작이 된다.
* 반론이나 비판에 대해 머리로만 생각해서도 충분한 문제점이나 한계를 바라볼 수 없다.
(글)로 써야 한다.
저자는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글로 써봄으로써 충분한 문제점이나 한계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반론과 비판을 하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판단력을 키우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뛰어난 (논쟁)을 읽는 것이다. (논쟁)을 읽는 방법의 이점은 뛰어난 논객들의 비판 방식을 실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판단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이 논쟁이라고 한다. 신문에서는 논쟁거리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신문을 보는 습관이 판단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듯 하다.
* 문장과 문장을 잇는 (접속사)의 사용은 글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문장을 연결하는 양상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접속사로 인해 문장의 연결이 어떻게 이어지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영어가 한국말과는 달리 끝나는 말을 먼저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유추해볼 수 있는 것처럼, 한국말은 접속사로 그 다음말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것 같다.
* 메타를 묻는 방법
첫번째, '왜 그것이 문제인가'에 착안함으로써 어떤 문제를 문제로 보는 시각은 무엇인가를 파악한다.
두번째, 똑같은 사안이라도 문제로 삼는 시각에 따라 문제를 포착하는 방식이나 문제로 삼는 방식이 달라지는 데 주목한다.
세번째, 어떤 문제가 부각됨으로써 그늘에 가려지는 문제는 없는지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문맥에 주목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어떤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누가 득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는지 주목하고, 그 문제가 해결된다면 어떻게 되는가를 생각한다.
* 미국의 대학에서 사용하는 독서법 텍스트를 토대로 저자가 중요하게 보았던 4가지
첫번째, 경계심을 갖고 책을 읽는다.
독자는 각 문장을 흐름 속에서 이해하려는 자세를 갖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두번째, 저자의 의도를 파악한다.
글쓰는 사람은 반드시 목적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저자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헤아려 본다.
세번째, 논리를 추적한다.
저자의 논리를 꼼꼼하게 추적하여 논리에 비약은 없는지, 지나치게 공격적인 주장은 없는지 등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네번째, 저자의 전제를 찾는다.
암묵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하 파악하여 저자의 전제에 접근한다.
트리즈의 개념적인, 방법적인 실행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은 책이니 열정을 다해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By. wi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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