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디자인 코리아에 참가한 한지혜씨는 영화배우로써가 아닌 구두 디자이너로써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구두에 관심이 많았던 한지혜씨는 지난 4월에 구두 디자인의 기초 과정을 배우고,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 '지니 킴(JINNY KIM)'과 함께 손잡고 'H by JINNY KIM'의 디자이너로 현재 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코리아2009 홍보대사 구두디자이너 ‘한지혜’
지난 11월 12일 최근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선보이며 구두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패셔니스타 ‘한지혜’씨가 국제적인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행사 '디자인코리아2009'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감각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자인코리아2009 현장을 방문한 홍보대사 '한지혜'
‘한지혜’씨는 행사장에 도착한 뒤, 디자인코리아2009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돌아보면서 전시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했습니다. 전시회장을 돌아보며, 각 디자인 부스에 전시되어 있는 디자인에 대해 열심히 설명도 듣고,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우수 기업 브랜드의 디자인을 소개한 부스(삼성,현대,에몬스 등)에서 신제품을 보면서 굉장히 흥미를 가지는 듯 하였습니다.
다양한 디자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 체험관’에서는 로봇강아지의 머리나 목덜미를 만져주면 실제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모습에 신기해 하였습니다.
구두디자이너 ‘한지혜’의 디자인 부스
전시장을 돌아보던 도중 한지혜씨의 구두디자인의 부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인터뷰와 포스트 사인회가 있었으며, 기자들을 위해 포토타임을 갖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배우 한지혜를 보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취재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간듯합니다.^^
디자이너 한지혜씨의 구두는 디자인이 아기자기 하면서 세련되었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구두의 상징을 파랑새에 비유하며 '슈홀릭'으로서의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다른 부스에 비하여 크게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많은 곳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구두 디자인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날 전시장 순회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끝으로 ‘한지혜’씨의 이날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영화배우로써의 ‘한지혜’가 아닌 디자이너로써의 ‘한지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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