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OU Life story

[프로세서 절대지존] 바니맨과 함께한 인텔 코어 i7 런칭 발표회

아이앤유 2009. 8. 26. 11:16

2008년 11월 18일, 엘타워에서 열린 인텔 코어 i7 런칭쇼에 다녀왔다.
인텔 코어 i7 런칭 발표회는 양재역에 있는 EL Tower 6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되었다.
EL Tower에 들어서자 인텔 캐릭터 바니맨(Bunnyman)이 환영해주었다.
처음에는 바니맨을 보고 깜짝 놀랬다. 저 우주복 처럼 생긴 건 뭐지? 라는 생각에..
그리고 웃음이 터져나오는 포즈라니.. 놀랄만도 했다..^^
 

인텔 코어 i7 런칭 발표회에서는 코어 i7을 장착한 CPU 데스크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파워블로거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모습이 다른 발표회와는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직접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발표회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다과와 바니맨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바니맨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다고 하였다. 얼굴 사진을 찍는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촬영의 기회를 놓쳤다..ㅋㅋ


귀여운 바니맨 미니어쳐들이 보였다. 갖고 싶은 앙징맞은 모습. 무지개 빛 색을 내뿜는 듯한 인텔 코어 i7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인텔 코어 i7 런칭 발표회가 시작함과 동시에 맛있는 저녁식사가 시작되었다.
저녁식사 도중에 아프리카 방송국에서 우리 테이블에서 이쁜 언니?가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나는 내얼굴이 안보이게 하기 위해 요리저리 피했던 기억이 난다..ㅋㅋ


드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절대지존이라 불리우는 인텔 코어 i7의 막이 열렸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님이 나와 인텔 코어 i7 프로세스에 대한 성능을 설명해 주었다.
인텔 코어 i7은 무척 빠른 프로세서처럼 보였다. 인텔 코어 i7을 장착한 컴퓨터의 포토샵 로딩 속도는 무척이나 빨랐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까지 인텔 코어 i7를 능가하는 프로세서는 아직 출시된바 없다.
물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2009년 8월까지도 말이다 –0-


"온라인게임을 하기에 최적의 사양을 가진 인텔 코어 i7"
성능만큼이나 가격도 비쌌다.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나는 꼭 갖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로 떠올랐다.
게임을 즐겨하는 매니아들이라면 한번쯤은 코어 i7으로 온라인게임을 즐겨보고 싶을 것 같다.
그 기분을 아는지 고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 i7으로 온라인 게임의 시연장면을 설명해주었다.


파워블로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 대전도 있었다.
개그맨이라는 MC 왈 "누가 게임대결에 참가하시겠습니까?", "저요!! 저요!!"
게임대전 후 푸짐한 경품을 기대하면서 모두들 열심히 외쳤던 모습이 생각난다.
게임대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사람은 개그맨 박규선과 로스트 플레닛 대결을 하였다.
처음에는 아이온 온라인게임으로 시작하였다가, 로스트 플레닛을 하였다.
게임대전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 스케일에 로스트 플레닛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못했다. ㅠ 야근과 철야의 잔재이겠지.. 이번주에는 꼭 한번 해봐야겠다!
로스트 플래닛 게임대전에서 승리하여 받는 선물은 버니맨 인형, 우산, 모자, 버니맨 USB 4G 메모리 인텔 선물 4종세트였다. 개인적으로는 버니맨 USB가 가장 탐나는 선물이었다.

그리고 진행된 퀴즈 시간, IT 세대답게 모두들 퀴즈 정답을 잘 맞추었다.
아래 보이는 작고 귀여운 기기를 사용하여 인텔 코어 i7에 대한 10개 문항의 퀴즈를 풀었다.^^

이 기계는 인텔에서 외국 담당자 분이 나오면 한국어로 해설을 해주었다.
영어 울렁증을 나에게는 정말 굿이었다.ㅋㅋ

포토존에서 바니맨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있었고, 나는 참 부러워했었다.ㅋㅋ
사진도 안찍었으면서 말이다.. ㅋㅋ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인텔로고가 들어있는 백설기와 손수 작성한 감사의 편지 그리고 미니 버니맨 인형이 기념품으로 주어졌다. 받고 싶었던 바니맨 인형이라 더욱더 좋았다.ㅎ

재미있었던 런칭쇼~ 새삼 생각해보니 감회가 새롭다.^^

By. wing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