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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캠페인의 날]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의 날'

아이앤유 2011. 6. 16. 16:34

매일 아침 뉴스를 보면, 아침마다 번잡한 교통상황을 뉴스를 통해 볼 수가 있어요.
대한민국에는 차가 없는 사람이 없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자가용들이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러시아워 시간 뿐 아니라 항상 차들이 많기에 서울의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인 듯 해요.

   <출처 : Google, tylerdurden1>


최근 알게된 건데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이 ‘대중교통의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달 대중교통의 날은 바로 6월 22일 이네요.

   <출처 : Google, geograph>


‘차 없는 날’은 들어봤는데 ‘대중교통의 날’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다들 알다싶이 ‘차 없는 날’은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자동차를 타지 말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캠페인이예요.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오염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인 것이지요. 매년 9월 22일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것도 처음 안 사실!! ㅜ.ㅜ

   <출처 : Google, Ian Muttoo>


한편, ‘대중교통의 날’은 의미가 조금 달라요!!
대중교통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제정한 날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세계적’인 캠페인은 아니거든요. ‘대중교통의 날’은 전 지구적인 에너지 고갈 위기에 따른 국내외 고유가 극복을 위한 캠페인이예요. 취지는 이렇긴 하지만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파급효과는 ‘차 없는 날’과 다르지 않는 듯 해요!

다만, 매달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의 날'을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실천한다면 서울시내 교통량의 감소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도 아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매달 단 하루만이라도 갑갑한 러시아워에 도로 위에 길게 늘어서 있는 자동차들의 행렬 대신 시원하게 뚫린 서울의 아침을 누릴 수 있게 될테니깐요.^^

물론 이와 같은 효과를 위해서는 다들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이 매달 있다는 사실도 알아게 겠지만, 무엇보다 우리 모두 자발적인 참여가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매일 '대중교통의 날'을 실천하고 있는 1인으로써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에너지 절약, 녹색실천을 위한 방법으로 작은 결심을 빨리 시작하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 ‘대중교통의 날’에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By. I&YOU